소모적 기부를 거부한다! 저개발국 위한 따뜻한 블록체인,캠프 글로벌, 에피오피아·캄보디아 등 저개발국 위한 선순환 경제 구축 나서다.

“에티오피아는 매년 1조원이 넘는 커피 수출국입니다. 그런데 농민 사정은 좋지 않습니다. 일반 무역을 통해 농민이 얻는 수익은 0.5%에 불과해요. 그나마 공정 무역은 이걸 6%대로 올려주는 수준입니다. 우리는 공장을 만들어 이 수익을 10%대로 올려주고 싶었어요.”

‘캠프 글로벌’은 경제적 불평등과 가난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2006년 설립된 티엔씨코리아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주로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의 낙후 농촌에 식수, 전기, 보건, 의료, 교육 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독립형 태양광발전 장치가 이들의 핵심 아이템이다.

 

김학규 캠프 글로벌 대표이사는 “독립형 태양광 발전 장치인 솔라호프캠프는 정수 장치와 모터가 있어 깨끗한 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기부는 순환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전달된 생수가 떨어지면 더러운 물을 마실 수밖에 없고, 또 다시 생수가 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기부는 소모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면서 교육과 의료시스템까지 더해진다면 저개발국에도 최소한의 생활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캠프 글로벌은 아프리카개발은행이 지원하는 에티오피아 지속가능발전분야 국제입찰사업을 최초 수주했다. 또 에티오피아 5개부처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물론, 캄보디아, 사우디, 중앙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등과도 논의를 진행 중이다. 시그마체인을 통해 관련 국가의 국민들이 지역 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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