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의 대표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올 2·4분기 중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에 이어 월스트리트의 대형 투자은행들이 속속 가상자산 투자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골드만삭스의 개인 자산관리 부문은 2500만달러(약 282억원) 이상 자산을 골드만삭스에 예치한 사람들을 관리하는 부서다. 메리 리치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찾는 고객들이 생겼다"며 "물리적 비트코인, 파생상품 또는 전통적인 투자 수단을 통해 가상자산 투자를 제공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이달 중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