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의 계열사 한국전력기술이 원자력발전소 기자재 이력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기자재 도입부터 실제 원전에 적용에 이르는 전체 이력 관리를 블록체인 위에 투명하게 기록하고, 모든 참여자가 동일한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기자재 공급업체와 한전, 원전 운용자 간의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전력기술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도입한 '시드(Seed)형 디지털변환(DX) 중소기업 연구과제' 일환이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과제를 통해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가동원전 안전성 분야의 신기술 사업을 수행한다. 헥슬란트는 한국전력기술에 원전 기자재 이력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옥텟 월렛’을 제공한다.